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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싹쓰리 멤버 비룡(비)이 멤버 유두래곤(유재석)과 린다G(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룡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동생들 생각해 주는 래곤이형, 강해 보이지만 여리고 약한 린다 누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아쉽지만 힘든 시기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감사하게 활동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싹쓰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싹쓰리의 데뷔 타이틀 곡 ‘다시 여기바닷가’는 오늘(18일) 오후 6시 모든 음원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 발매된다. 오는 25일에는 MBC ‘쇼! 음악 중심’에서 타이틀 곡 ‘다시 여기 바닷가’의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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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가 꾸밈 없어도 우월한 청순 비주얼을 뽐냈다.

18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쁜 내새꾸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유리가 직접 키우고 있는 작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열매를 가르키며 살짝 미소 짓고 있는 성유리의 뿌듯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반팔티에 냉장고 바지, 밀짚모자를 쓴 채 화장기 없는 꾸밈 제로 맨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성유리의 우월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역시 원조요정 다운 성유리의 자태에 전인화는 “암튼 너무 예뻐”라는 댓글로 애정을 표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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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인스타
성유리는 지난 2017년 5월 동갑내기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 씨와 결혼.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몬스터’ 이후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지난해 핑클 멤버들과 함께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성유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는 바.

최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뿌듯뿌듯”이라는 글과 함께 꽃꽂이에 빠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유리가 직접 꾸민 꽃바구니 사진이 담겨 있다. 청순함이 돋보이는 성유리의 미모도 시선을 끈다. 남편 안성현은 “꽃보다 이뻐♥”라는 댓글로 4년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애정을 표했다.

성유리의 평범한 일상 하나하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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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장윤정, 김신영, 이특이 ‘최애’ 멤버를 선별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 3회에서는 ‘공개 채용’에 합격한 지원자들의 심층 면접을 진행,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원자들의 진정성과 내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의 노래를 선곡한 지원자가 등장, 원곡자 앞에서 노래할 지원자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흘러간 옛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먹먹함을 표현하는가 하면 장윤정과 흔들림 없이 아이컨택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 여유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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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프로그램 <최애 엔터테인먼트>이특은 “선곡이 중요하구나. 표정이라든지 제스쳐가 더 애절하게 느껴졌어요”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장윤정은 “눈에 들어와서 귀 기울여 듣고 있었는데 이전보다 너무 발전을 했어요”라고 해 그녀의 마음을 움직인 후배 지원자의 무대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트로트 황제 나훈아의 ‘아담과 이브처럼’을 선곡한 지원자가 등장해 경쾌한 무대를 펼친다. 명품 콧소리의 소유자인 이 지원자는 매력 어필 무대에서 아이돌 NCT 127의 춤을 날렵하게 소화,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밝은 무대로 장윤정, 김신영, 이특을 리듬타게 만든 이 지원자는 최근에 있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 세 사람을 눈물짓게 한다. 모두의 마음을 울린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오늘 방송에서는 ‘최애Ent’만의 특별한 3차 심층 면접이 진행된다. 앞서 장윤정이 강조했던 진정성과 간절함을 가려내기 위함이라고. 장윤정은 ‘공개 채용’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지원자의 진심 어린 모습에 “아주 크게 오해할 뻔했어요”라며 마음을 바꾸기도 해, 과연 그녀의 마음을 180도 바꾸게 만든 지원자는 누구였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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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경기 시작을 앞두고 신시내티 야시엘 푸이그가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경기 시작을 앞두고 신시내티 야시엘 푸이그가 더그아웃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소속팀을 찾고 있던 야시엘 푸이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푸이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서 “팬들과 친구, 가족 등 나를 지지해주는 많은 분들에게 이런 소식을 알리게 되어 유감이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믿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는 누구나 걸릴 수 있다. 건강한 운동 선수도 예외가 아니다.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며 강조하며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푸이그는 무증상 감염자다. 몸 상태에는 문제 없지만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격리되어야 하는 신세다. 지난해 시즌이 끝나고 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지만 한동안 소속팀을 찾지 못했다. 

최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지만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다. 코로나19 양성으로 인해 계약 확정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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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동생을 잃은 세르주 오리에가 결국 프랑스로 복귀했다. 가족들과 애도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다.

축구계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오리에의 동생 크리스토퍼 오리에(26)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즈 지역의 나이트클럽에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크리스토퍼는 형과 마찬가지로 프랑스 5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였다.

토트넘은 뉴캐슬전을 앞두고 오리에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 휴가 방침까지 세웠다. 하지만 오리에는 팀에 남아 경기를 뛰는 것을 선택했고 뉴캐슬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케인, 무리뉴를 비롯해 현지 언론과 팬들이 오리에의 책임감에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내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오리에가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돌아갔다. 어머니를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한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증오심도 나타내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오리에는 프랑스에 도착한 후 `라 데페슈`와 인터뷰를 통해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침대에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정말 힘들었다. 자수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명한 행동이다”라며 “침착해야 한다. 복수심이나 증오심을 품지 않을 것이다. 슬프고 후회가 남지만, 동생을 향한 애도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리에의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만약 빠른 시간 안에 돌아온다면 경기에 나설 것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른다. 오리에는 뉴캐슬전에서 이미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오리에 SNS

[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의 척추 원두재(22)가 강원FC전 승리를 자신했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2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8승 2무 1패(승점 26점)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북 현대(승점25)에 1점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7월 들어 울산은 상승세다. 리그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대구FC를 연달아 제압했다. FA컵 16강에서 경주한수원을 꺾고 8강에 안착했다. 강원전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17일 오후 울산클럽하우스에서 강원전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현장에서 만난 원두재는 “강원에 좋은 선수가 많고, 만나보니 힘들었다. 내용과 다른 모든 걸 떠나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울산은 이번 시즌 단 1패다. 11경기에서 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 2위다. 불투이스-정승현을 중심으로 한 포백이 견고하고, 수문장 조현우의 선방이 어우러지면서 수비가 안정됐다. 궂은 일 도맡는 전문 ‘홀딩’ 원두재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과 헌신적인 수비가 일품이다.

김도훈 감독은 늘 “원두재가 우리팀의 힘”이라고 강조한다. 17일에도 “두재의 희생으로 모두가 살아나고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팬들은 이런 그를 향해 울산의 세르히오 부스케츠(FC바르셀로나)라고 말할 정도다.

원두재는 멋쩍게 웃으며 “형들이 놀린다. 이전 경기는 생각 안하려 한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면서도, “(이)청용, (고)명진이 형은 눈만 마주쳐도 놀리고 장난친다. 이로 인해 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운동할 때도 좋은 흐름으로 이어진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울산에 온지 반년이 지났다. 처음 ‘옷’피셜이 터질 때만 해도 원두재에게 의문 후보가 붙었다. 그러나 당당히 실력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전, 현직 국가대표들이 즐비한 호랑이굴을 듬직이 지키고 있다.

그는 “일본에 있을 때 혼자 생활하다 보니 많이 외로웠다. 특히 음식(식사)적인 면이 어려웠다. 한국에 오니 밥도 잘 나오고 친구들도 있고, 무엇보다 심적으로 편하다.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울산에는 좋은 형들이 많다. 뒤를 받치며 내가 할 일을 한다. 패스를 어렵게 줘도 형들이 잘 받는다”고 미소를 보였다.

계속된 혹사 논란에 입을 열었다. 4일 인천전에서 한 템포 쉬었을 뿐 대구 원정, 경주한수원전에서 또 연속 풀타임 활약했다.

그는 “감독님이 젊으니 하루 자고나면 회복된다고 하셨다. 아직 어려서 체력 문제는 없다. 많이 관리하고 노력한다”면서, “K리그1에서 모든 팀을 상대해봤는데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 리그에 훌륭한 선수가 많다. 그래도 우리 울산 선수들이 좋다. 신뢰가 간다. 반 시즌이 지났는데 아직 보여드릴 게 많다. 남은 경기에서 더 집중하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울산 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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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에 악재가 발생했다. 주전 외야수 이천웅(32)이 좌측 손목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LG 류중일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를 치르기에 앞서 “이천웅이 다쳤다”며 “일단 컨디셔닝 파트에서는 회복과 재활에 약 4주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통증이 수반되는 부상”이라며 “통증이 완화돼야 다시 훈련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천웅의 부상은 전날 한화와 경기에서 발생했다. 5회 말 공격에서 상대 팀 바뀐 투수 황영국의 공에 맞아 다쳤다.

당시 이천웅은 곧바로 교체됐으며, 하루 지나서 병원 검진을 받았다.

LG는 이천웅을 대신해 내야와 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최재원을 1군으로 불렀다.

cycl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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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상수의 출루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김상수는 1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15-10 승리를 이끌었다.

김상수는 최근 ‘출루 머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수 올 시즌 타율 0.338, 출루율 0.440, OPS 0.873으로 활약하고 있다. 7월에는 출루율 0.559를 기록하며 무서운 페이스로 1루를 밟고있다.

김상수는 kt 위즈 멜 로하스 주니어, 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과 출루 경쟁을 펼치고 있다. 17일 경기 종료를 기준으로 김상수 시즌 출루율은 0.4405, 로하스 출루율은 0.440이다. 근소한 차이로 김상수가 출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로하스가 타율, 홈런, 타점, 출루율, 안타, 장타율 석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출루율 부문에서 김상수는 로하스를 누를 수 있는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김상수는 “타석마다 출루를 신경 쓰고 있다. 카운트별로 생각하는 타석이 다르다. 생각대로 야구가 잘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출루율이 잘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카운트별 타격에 대해 묻자 김상수는 “2-0, 3-1에서 볼을 더 지켜볼 생각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대개 2-0 또는 3-1 볼카운트는 타자에게 유리한 타격 볼카운트다.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타자들은 노림수를 갖고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김상수 생각은 달랐다. 그는 “1번을 치기 때문에 출루를 생각한다. 그래서 하나 두개 정도 봐도 생각을 한다. 결과적으로 좋아졌다. 그런데 출루율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타격폼을 바꾼 뒤부터 공이 조금 잘 보인다. 내 타격 자세가 정립이 되면서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삼성은 좋았다 나빴다 하는 롤러코스터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김상수는 “하루 경기하고 끝나지 않고 매일매일 경기가 이어진다. 하루하루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밝게 재미있게 하고 있다. 좋았다가, 안 좋아질 뻔했는데 롯데와 치열한 경기를 이기면서 다시 상승세를 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와 우리 팀이 확실하게 달라졌다고 본다. 긍정적인 요인이 많은 것 같다”며 팀이 17일 승리를 바탕으로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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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의 미국 마케팅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미국 현지 팬의 메일 한통에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해 야구로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미국 메이저리그가 셧다운 된 상황에서 미국 ‘ESPN’이 KBO리그를 중계하면서 미국 야구 팬들이 한국 야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특히 시즌 초반 ESPN의 중계 배정이 NC 다이노스 경기에 집중이 되면서 미국에서는 NC의 팬덤이 형성됐다.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주는 공개적으로 NC를 응원하기로 결정했고, 메이저리그 연고 구단이 없는 상황에서 마이너리그 팀들은 NC를 공개 지지하기도 했다. 이에 NC는 해당 마이너리그 구단들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하면서 미국 팬들을 흡수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미국의 한 팬이 보낸 메일 한통에 NC 마케팅팀이 발빠르게 대처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미국 뉴욕주 빙햄튼에 거주하는 조 스트롱(Joe Strong)씨는 ESPN의 KBO리그 중계를 통해 NC를 응원하기로 했다. 1990년대부터 야구팀 모자를 수집하고 있는 상황에서 NC의 모자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NC가 판매하는 야구모자 중 스트롱 씨의 사이즈는 없었다. 이메일을 보내 문의를 했지만 별 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런데 스트롱씨도 생각하지 못한 답장이 한국으로부터 날아왔다. 사연을 접한 NC 마케팅팀 조대오 매니저가 스트롱 씨에게 레플리카 유니폼을 선물한 것.

이 사연은 빙햄튼 지역 언론 ‘WBNG’를 통해 알려졌다. 매체는 “거의 7000마일(약 11200km) 떨어진 빙햄튼과 창원이지만 지역 야구 팬들 덕분에 두 연고지는 야구 유니폼으로 연결이 됐다”고 전했다.

조 스트롱 씨의 부친 데일 스트롱 씨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응원하는 팀의 모자를 수집하는데, 모자를 하나 구할 수 있을까 생각해서 메일을 보냈다. 조는 8사이즈를 쓰는데, 한국에서는 그렇게 크게 만들지 않았다. 그래서 포기하고 있었다”면서 “그런데 그들이 유니폼을 보낼 줄은 몰랐다.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며 NC의 뜻밖의 선물에 감동했다고 전했다.

메일 한 통이 두 지역 간의 유대감 형성의 기반이 됐다. 이에 스트롱 씨도 NC에 답례를 하기로 결정했다. 스트롱 씨는 “우리가 빙햄튼 메츠(뉴욕 메츠 더블A팀)의 유니폼을 선물하기로 했다. 그래서 NC 직원이 ‘정말 좋을 것 같다. 우리 구장에 전시를 하면서 옆에 이름을 함께 올려놓겠다’고 말하더라”고 전했다.

조 스트롱 씨는 평생 잊지 못할 선물을 받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조는 “내 생에 가장 멋진 기념품이다. 여전히 믿기지 않는다. 평생 이 유니폼을 간직할 것이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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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1+1 마트용어 쓰지 맙시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대체 선발투수의 기용을 두고 ‘1+1’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자는 주장을 했다. 마트에서 물건 하나 더 준다는 의미인데 선수들에게 쓰기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웃으며 말했지만 뼈가 있는 농담이었다.

김 감독은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최원준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이다. 선발투수가 비게 되자 최원준을 대체 선발로 낙점한 것이다. 대부분 불펜 투수로 뛴 만큼 아무래도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힘들다.

김 감독은 취재진과의 브리핑에서 “내일(18일) 1+1 전략으로 가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원준의 뒤에 바로 긴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를 대기시키는가라는 의미의 질문이었다.홀짝게임

김 감독은 “1+1이라는 말은 좀 그렇다. 마트에서나 쓰는 용어 아닌가. 물건 하나를 더 준다는 말이다. 뒤에 아무나 붙이는 것 같다. 최원준은 1+1은 아니다”며 웃었다.파워사다리

최원준은 오프너가 아닌 선발의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라는 의미였다. 김 감독은 “물론 선발투수가 기준 이닝(5이닝 가량)을 못채우면 3~4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는 항상 2명 정도는 준비한다”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두산은 이날 선발진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타구에 맞아 왼발 내측 주상골 골절상을 입고 한 달 이상 장기 이탈을 예고 했다. 5선발이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 원투펀치 한 명까지 빠졌다.

선두 공략에 나선 김 감독에게는 돌발 악재이다. 그는 “있는 자원으로 채우겠다. 최원준도 있고, 2군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 이승진도 괜찮다. 김명신과 김민규도 올라왔는데 선수들을 테스트를 해보겠다. 좋으면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경쟁을 유도했다.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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