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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안을 제시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교착 국면이 이어지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독일 주재 미군 감축을 공식화한 가운데 나온 보도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형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3월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안을 포함해 여러 방안을 백악관에 제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군 관리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전 세계 해외 미군의 재배치 계획에 주한미군도 포함됐다는 것입니다.

미 국방부의 이 같은 검토는 두 가지 사안과 맞물려 주목되고 있습니다.

첫째는 현재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교착상태라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트럼프 정부가 독일 주둔 미군의 감축을 공식화한 가운데 나왔다는 점입니다.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불만과 연결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여러 차례 해외 미군의 재편 필요성을 강조해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6월 14일) : 많은 사람들이 이름조차 들어보지 못한 먼 나라의 오래된 갈등을 해결하는 게 미군의 의무는 아닙니다. 미군은 세계의 경찰이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주한 미군 감축에 대해서 트럼프 정부는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방위비 인상을 압박하려는 의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애덤 스미스 미 하원 군사위원장은 주한미군은 북한 도발 억제에 필요하다며 감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 의회에서는 주한 미군 규모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내년도 국방수권법 처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김형근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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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방영된 MBC ‘100분 토론’에서 7·10 부동산 대책을 주제로 토론한 뒤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거다”고 발언해 논란을 빚었다/MBC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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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원 게시판엔 “징계해야”
“국토위에서 퇴출하라” 요구도
“정부 발목 잡는 것 반박” 해명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이 ‘100분 토론’에서 부동산 대책을 주제로 토론을 마친 뒤 마이크가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겁니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18일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는 진 의원의 발언을 질타하며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당원은 “정부에서는 집값 안정화를 위해 발버둥인데 180석 집권 여당 국토위 의원의 진심을 들어버렸다”면서 “민주당은 해당 의원을 징계하고 반드시 집값을 잡으라”고 강조했다.

진 의원이 부동산 정책을 다루는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인 것이 부적절하다며 상임위를 변경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당원들은 “부동산값을 떨어뜨릴 의지도 없는 사람이 무슨 국토위냐”, “진 의원을 징계하고 국토위에서 퇴출하라”고 요구했다.

전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보도자료를 내고 “겉으론 집값을 잡겠다고 말하면서 뒤로는 다른 발언을 서슴지 않는 진 의원은 국토위 위원으로서 자격이 없다”면서 “진 의원에게 계속해서 국토위 중책을 계속 맡긴다면 정부·여당의 의지를 더욱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연합뉴스

이에 대해 진 의원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일부러 (발언의 진의를) 곡해하려는 사람들의 요구에 물러서지 않는다”며 상임위 변경 여지가 없음을 밝혔다.

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발언 뜻을 설명했다. 그는 “국가 경제에 부담을 준다는 이유로 집값 하락의 공포를 불러일으켜 정부의 투기 규제 정책을 발목 잡으려는 것에 대해서 가볍게 반박한 것”이라며 “이런 정도 정책을 써서 집값이 하락하지 않는다는 아주 냉엄한 현실 인식도 필요하다는 점에서 말씀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불로소득을 환수하여 부동산투기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려는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견결히 고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야권 “그래도 대통령보다 낫다” 비아냥도

앞서 진 의원은 지난 16일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MBC ‘100분 토론’에 부동산 정책을 주제로 출연했고, 토론을 마치고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출연자들과 가벼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상대 토론자였던 미래통합당 김현아 비상대책위원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것이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진 의원은 “그렇게 해도 안 떨어질 것이다. 부동산이 뭐 어제오늘 일인가”라고 대꾸했다. 김 비대위원이 “여당 국토위 위원이 그렇게 얘기하면 국민이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지만, 진 의원은 답하지 않았다. 당시 대화 내용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논란이 일자 진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토론 맥락과 무관하게 왜곡되고 있다. 관련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야권에서는 ‘민주당의 솔직한 고백’, ‘위선적 정권’이라는 비판부터 ‘그래도 대통령보다 낫다’는 비아냥까지 나왔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진 의원의 ‘부동산 안 떨어진다’ 발언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진심을 얘기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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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는 모습. [EPA 연합]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28)이 영국 공영방송 BBC 베스트 일레븐에 2주 연속 선정됐다.

BBC는 18일(한국시간) 축구 전문가 가스 크룩스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이주의 팀’ 11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36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

1골 1어시스트를 올린 35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었다.

크룩스는 “손흥민은 현재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득점도 득점이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독보적인 수준이었다”고 호평했다.

다만 “토트넘의 ‘지킬 앤드 하이드’같은 경기력이 손흥민을 지치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손흥민과 함께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비드 실버(맨체스터 시티)가 미드필더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마커스 래시퍼드(맨유),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시티)가, 수비진에는 롭 홀딩(아스널), 해리 매과이어(첼시), 조니 에번스(레스터 시티)가 선정됐다.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맷 라이언이 최고 활약을 펼친 골키퍼로 꼽혔다.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OSEN=광주, 이선호 기자] “1+1 마트용어 쓰지 맙시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대체 선발투수의 기용을 두고 ‘1+1’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자는 주장을 했다.  마트에서 물건 하나 더 준다는 의미인데 선수들에게 쓰기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웃으며 말했지만 뼈가 있는 농담이었다.

김 감독은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최원준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이다. 선발투수가 비게 되자 최원준을 대체 선발로 낙점한 것이다. 대부분 불펜 투수로 뛴 만큼 아무래도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힘들다. 

김 감독은 취재진과의 브리핑에서 “내일(18일) 1+1 전략으로 가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원준의 뒤에 바로 긴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를 대기시키는가라는 의미의 질문이었다. 

김 감독은 “1+1이라는 말은 좀 그렇다. 마트에서나 쓰는 용어 아닌가. 물건 하나를 더 준다는 말이다. 뒤에 아무나 붙이는 것 같다. 최원준은 1+1은 아니다”며 웃었다. 

최원준은 오프너가 아닌 선발의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라는 의미였다. 김 감독은 “물론 선발투수가 기준 이닝(5이닝 가량)을 못채우면 3~4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는 항상 2명 정도는 준비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선발진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타구에 맞아 왼발 내측 주상골 골절상을 입고 한 달 이상 장기 이탈을 예고 했다. 5선발이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 원투펀치 한 명까지 빠졌다. 

선두 공략에 나선 김 감독에게는 돌발 악재이다. 그는 “있는 자원으로 채우겠다. 최원준도 있고, 2군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 이승진도 괜찮다. 김명신과 김민규도 올라왔는데 선수들을 테스트를 해보겠다. 좋으면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경쟁을 유도했다.  /sunny

한화 문동욱. /사진=fnDB

한화는 지난 17일 잠실 원정경기서 LG에 0-8로 패했다. LG에 7번 연속 무릎을 꿇었다. LG 선발 임찬규에게 6이닝 무실점으로 꽁꽁 묶였다. LG는 오지환의 연타석 홈런 등 장단 10안타를 퍼부었다. 한화는 3안타의 빈공.

한화의 위안거리가 없진 않았다. 4번째로 나온 투수 문동욱(28)이 2이닝을 던져 무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 번의 좋은 투구는 흔히 있는 일. 문동욱은 7월 들어 8경기에 등판 7이닝 1실점(평균자책점 1.29)의 뛰어난 피칭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문동욱은 2014년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선수다. 광주 동성고 시절 포수로 주로 활약했으나 건국대로 진학하면서 투수로 전업했다. 1억 5000만 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할 만큼 기대를 모았다.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에 투수 경험이 적어 싱싱한 어깨를 자랑했다.

하지만 팔꿈치 수술을 받은 후 서서히 잊힌 투수가 되어 갔다. 지난해까지 프로통산 1군 등판 경기가 13경기 뿐. 승리는 지난 해 단 1승 밖에 없다. 문동욱은 2018년 2차 드래프트로 한화로 이적했다.

올해는 6월 8경기 등 벌써 16경기에 등판했다. 이전 통산 경기 수보다 많아졌다. 6월 14일 두산과의 경기서는 9회 한 점차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올라 생애 첫 세이브를 따냈다. 6월 20일 NC전서는 홀드를 기록했다.

7월 들어 문동욱은 확실히 달라졌다. 등판 횟수가 늘어날수록 마운드에서 여유가 생겼다. 14일 KT전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 아직 볼넷이 다소 많으나 빠른 공을 앞세워 삼진을 잡는 비율도 높다. 리빌딩을 선언한 한화 마운드에 새로운 불펜 투수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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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KIA 간판타자 최형우가 300홈런-1000타점-1000득점 기념 피자 턱을 냈다. /KIA 타이거즈 제공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최형우(37)가 300홈런-1000타점-1000득점 달성 기념 턱을 냈다. 

최형우는 지난 17일 광주 두산전에서 통산 1000득점을 올렸다.

3-1로 앞서던 5회말 1사후 좌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나지완의 2루타가 터지자 3루까지 안착했다.  이어진 외야 송구를 두산 포수 박세혁이 포구에 실패하자 곧바로 홈을 파고들어 귀중한 추가 득점을 성공시켰다. 

이 득점으로 통산 1000득점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18번째 기록이다.  최형우는 기존 1000타점(2017년)과 300홈런(2019년) 달성했다. 

이날 1000득점에 성공해 300홈런-1000타점-1000득점 고지를 밟았다. 역대 KBO리그 통산 8번째 기록이다. 장종훈, 양준혁, 송지만, 박재홍, 장성호, 김태균, 최정에 이은 값진 기록이다. 

최형우는 지난 15일 대구 삼성전에서 역전 3홈런을 날려 13년 연속 두 자리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시즌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6리, 10홈런, 39타점, 40득점을 기록 중이다. 결승타만 8개를 터트리는 등 주포로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다. 

기록 러시를 이어온 최형우는 18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자비를 털어 피자를 선수단에 돌리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sunny@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1+1 마트용어 쓰지 맙시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대체 선발투수의 기용을 두고 ‘1+1’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자는 주장을 했다.  마트에서 물건 하나 더 준다는 의미인데 선수들에게 쓰기는 적절치 않다는 것이다. 웃으며 말했지만 뼈가 있는 농담이었다.

김 감독은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 선발투수로 사이드암 최원준을 예고했다. 이번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이다. 선발투수가 비게 되자 최원준을 대체 선발로 낙점한 것이다. 대부분 불펜 투수로 뛴 만큼 아무래도 많은 이닝을 소화하기 힘들다. 

김 감독은 취재진과의 브리핑에서 “내일(18일) 1+1 전략으로 가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최원준의 뒤에 바로 긴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를 대기시키는가라는 의미의 질문이었다. 

김 감독은 “1+1이라는 말은 좀 그렇다. 마트에서나 쓰는 용어 아닌가. 물건 하나를 더 준다는 말이다. 뒤에 아무나 붙이는 것 같다. 최원준은 1+1은 아니다”며 웃었다. 

최원준은 오프너가 아닌 선발의 임무를 안고 마운드에 오른다라는 의미였다. 김 감독은 “물론 선발투수가 기준 이닝(5이닝 가량)을 못채우면 3~4이닝을 소화하는 투수는 항상 2명 정도는 준비한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선발진 운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국인 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타구에 맞아 왼발 내측 주상골 골절상을 입고 한 달 이상 장기 이탈을 예고 했다. 5선발이 확실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 원투펀치 한 명까지 빠졌다. 

선두 공략에 나선 김 감독에게는 돌발 악재이다. 그는 “있는 자원으로 채우겠다. 최원준도 있고, 2군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 이승진도 괜찮다. 김명신과 김민규도 올라왔는데 선수들을 테스트를 해보겠다. 좋으면 자리 잡을 수 있다”며 경쟁을 유도했다.  /sunny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날은 다른 환경에서 경기를 치렀다.

텍사스는 이날 지붕을 열고 경기를 했다. 그동안 줄곧 지붕을 닫고 경기했던 이들은 지붕을 열었을 때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으로 지붕을 열고 경기했다.

이날 알링턴 지역의 최고 기온은 화씨 97도(약 섭씨 36.1도)까지 올라갔고, 경기 도중에는 91도(섭씨 32.8도)를 기록했지만, 경기를 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경기장이 충분히 냉방이 된 상태에서 경기 시작 직전 지붕을 열어 냉기가 남아 있는 상태였고, 바람까지 불며 더위를 식혀줬다. 여기에 그늘이 지면서 경기를 하는데 문제없는 상황이 됐다.

텍사스의 새 홈구장 글로브라이프필드, 이날은 지붕을 열고 경기했다. 사진(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이날 홈팀 선발 투수로 나온 조던 라일스도 불펜에서 워밍업을 할 때만 열기가 느껴졌고 나머지는 괜찮았다고 느낌을 전했다.

지붕을 열었을 때 상황을 확인하고 싶었던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타구가 예상보다 멀리 날아가는 거 같다”며 생각을 전했다. 문제점도 보고됐다. “경기 초반 주심이나 타자들이 배터스 아이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큰 문제는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해가 진다음에는 괜찮았다. 우리가 정규시즌 때는 이보다 늦은 시간에 경기를 할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본다. 오후 6시 경기는 조금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원정팀이 5-1로 이겼다. 5회 1사 1루에서 스캇 하이네만의 3루타, 루그네드 오도어의 2루타가 연달아 나오며 2점을 올렸고 8회 안타 3개를 몰아치며 2점을 추가했다.

홈팀 선발로 나온 라일스는 6이닝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93개. 개막 5선발로 출발 예정인 그는 최종 점검을 마쳤다. 4회 볼넷 3개를 허용, 만루에 몰렸지만 위기를 벗어났다. 5회 세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2실점한 것이 옥에 티였다.

다른 선발에 비해 진도가 뒤처졌던 그이지만, 이날 투구로 따라잡았다. 우드워드는 “보기 좋았다. 이전보다 더 느낌이 좋아보였다. 볼넷을 조금 내줬지만 극복할 수 있었다. 투구 수도 97개까지 끌어올렸다. 좋은 투구였다”며 호평했다.

텍사스는 시즌 초반 휴식일이 있어 4인 로테이션을 운영할 수도 있다. 라일스를 한 차례 쉬게해줄 수도 있다고 언급했던 우드워드는 “오늘 등판으로 약간 바뀔 수도 있다. 그러나 여전히 가능성은 남아 있다. 내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정팀은 코디 앨런을 시작으로 지미 허젯, 이안 지보, 데릭 로우, 콜비 알라드가 연이어 등판했다. 우드워드는 “한 차례 등판만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조금 더 꾸준한 모습을 보고자한다. 몇몇 선수들은 2~3주라는 짧은 시간안에 준비가 안될 수도 있다”며 시간이 촉박함을 인정했다.

마지막 투수로 나온 알라드는 4이닝동안 7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강한 인상을 보여줬다. 우드워드는 “시즌 초반 상대할 팀들에 좋은 좌타자들이 많다”며 개막 로스터에 좌완 투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알라드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전날 경기에 출전했던 추신수는 이날은 쉬어갔다. 주전 유격수 엘비스 앤드루스도 함께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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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 ⓒ한희재 기자

‘스포츠타임’은 스포츠 프리미엄 영상 컨텐츠 브랜드입니다. 현장감 있는 생생한 스포츠 뉴스는 물론,
전문가들과 함께 해외축구 NBA UFC 등 다양한 종목 경기를 분석합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3, 베이징 궈안)는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현지 담당 기자도 인정했다.
김민재는 2020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유럽 도전을 꿈꾸고 있다. 포르투갈 FC포르투를 시작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최근에 강력하게 연결된 팀은 손흥민 소속 팀 토트넘이다.
현지에서는 설왕설래가 있다. 일부에서는 “토트넘이 김민재에게 관심이 없다.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온다는 루머도 거짓”이라는 이야기가 퍼졌다. 하지만 ‘런던 이브닝스탠다드’ 토트넘 담당 댄 킬패트릭이 “내가 파악한 바로는 토트넘은 확실히(definitely) 김민재에게 관심이 있다. (관심이 없다는) 몇몇 이야기는 오보”라고 쐐기를 박았다.
현지 기자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이적설을 묻기도 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른 팀 선수를 이야기하지 않겠다. 김민재에 대해서 부정도 긍정도 절대 하지 않겠다. 어떤 선수건 이적에 관해서는 나에게 한 마디도 들을 수 없을 것”이라며 중립적인 반응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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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골 10도움, 유럽 5대 리그 손흥민 포함 딱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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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지난해 18승을 거둔 뉴욕 양키스의 도밍고 헤르만(28)이 은퇴를 선언하는 글을 남겼다.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헤르만의 최신 근황을 알리며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르만은 18일 자신의 SNS에 “나는 야구를 떠났다. 모두들 고맙다”라는 글을 남기며 은퇴를 시사했다. 파워볼게임

헤르만은 지난해 8월말 공공장소에서 여자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폭력을 행사해 물의를 일으켰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행정 휴직 처분을 내렸고, 이후 ‘가정폭력·성폭행·아동학대 방지 협약’에 따른 조치로 8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헤르만은 항소하지 않고 이를 받아들였다.

MLB.com은 “헤르만의 81경기 출장 정지 징계는 지난해 양키스의 잔여 시즌 9경기와 포스트시즌 9경기까지 적용돼 현재 63경기가 남은 상태다”라고 언급했다. 엔트리파워볼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메이저리그는 7월말부터 팀당 60경기 단축 시즌으로 치러지기에, 헤르만은 올 시즌 뛰지 못한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양키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면, 헤르만이 2020시즌 포스트시즌에는 출전할 수 있다고 했다.파워볼엔트리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헤르만이 무엇 때문에 저런 말을 했는지 모른다. 마음을 바꿀 가능성이 있는지도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출장 정지 기간 동안 헤르만은 양키스 로스터의 ‘제한적인 리스트’에 올라 있는 상태다. 징계 후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기회는 여전히 남아있다.   

헤르만은 지난해 27경기에 등판해 18승 4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을 2시즌 채웠고, 아직 양키스는 향후 4시즌 동안 헤르만의 보유권을 갖고 있다. 

한편 양키스 구단은 헤르만의 상황에 대해 어떠한 코멘트도 하지 않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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